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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선 만들어 무인도서 야영하다 해경에 구조

뗏목으로 무인도까지 들어가 야영하던 일행이 구조됐습니다.

오늘(30일) 오전 11시 반쯤 46살 박 모 씨가 아들 12살 박 모 군과 함께 뗏목을 타다 표류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일행과 함께 무인도에서 하룻밤을 자고 오늘 아들과 뗏목을 타고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표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씨와 아들은 일행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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