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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여행 와 전동차 낙서하고 도주한 호주 관광객

여자친구와 한국에 관광을 왔다가 새벽에 홀로 지하철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달아난 호주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수서역 근처 차량사업소에 주차된 전동차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혐의로 호주인 22살 C씨를 구속했습니다.

C씨는 지난 1일 새벽 3시쯤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차량사업소의 철조망을 끊고 들어가 전동차 오른쪽 측면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홍대에서 만난 동양인 3명에게 그라피티를 그릴 수 있는 곳을 추천받아 수서역 차량사업소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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