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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차에서 불…30분 만에 진화

오늘(29일) 낮 12시 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 63살 진 모 씨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부 타 소방서 추산 1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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