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번엔 영국 런던의 동물원으로 가보시죠. 손바닥만한 크기의 아기새들이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있는데요, 생긴 걸 보면 꼭 오리 같기도 하고, 병아리 같기도 하죠? 그런데 알고 보면 펭귄들입니다.
지난주 동물원엔 연이어서 희소식이 들렸는데 이틀 사이 펭귄들이 두 마리나 태어난 겁니다.
갓 태어난 아기 펭귄들은 서로 장난도 치며 사이좋게 자라고 있는데요, 이 펭귄들은 아주 드문 희귀종인 홈볼프 펭귄으로 동물원은 배양소에서 이 귀하디귀한 아기 펭귄을 특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기 펭귄들은 두 달이 넘어서부터 별도의 수영 교육을 받고, 그 다음에야 무리 생활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