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오늘(28일), 대선후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드 배치와 미국 대통령의 10억 달러 요구' 문제를 놓고 맞붙었습니다.
문 후보는 "10억 달러면 우리 예산의 400분의 1이 넘는데, 그 돈을 내고도 찬성할 것이냐"고 안 후보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오늘 국방부에서 밝힌 것처럼 그런 돈을 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두 후보는 새 대통령의 국무총리 후보 지명 시기를 놓고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사드 배치와 미국 대통령의 10억 달러 요구' 문제를 놓고 맞붙었습니다.
문 후보는 "10억 달러면 우리 예산의 400분의 1이 넘는데, 그 돈을 내고도 찬성할 것이냐"고 안 후보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오늘 국방부에서 밝힌 것처럼 그런 돈을 낼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두 후보는 새 대통령의 국무총리 후보 지명 시기를 놓고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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