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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토론회] 유승민과 안철수의 조세부담율·법인세·육아휴직 공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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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오늘(28일), 대선후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오는 2018년부터 시작해 1년에 0.5%씩 조세부담율을 올려서 21.5%까지 조세부담율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법인세는 이명박 정부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임원을 제외하고, 직원들의 총급여가 상승하는 기업, 그리고 동일노동-동일임금 원칙이 지켜지는 기업들에 대해선 법인세를 3% 깎아주는 공약을 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유 후보가 육아휴직 3년을 공약한 것과 관련해 경력단절 등의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그러자 유 후보는 "당장 3년을 쓰라는 것도, 모든 중소기업에 다 적용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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