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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모세의 기적이 아닌 일상이 되어야…'사랑 '필요한 세상

모세의 기적이 다시 한 번 펼쳐졌습니다. 8살 아들이 쓰러진 뒤 어쩔 줄 몰라하던 아버지는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은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서는 역주행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런 경찰의 움직임에 도로를 꽉 메운 차량 운전자들은 하나 둘 길을 터주기 시작했고, 그렇게 갈라진 도로를 시원하게 내달린 차량은 병원에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운전자 한 사람에게는 차를 조금 옆으로 움직인 조그만 몸짓이었지만, 그 작은 정성과 배려가 모여서 큰 감동을 만들어냈습니다.

모세의 기적이 더는 기적이 아닌 우리의 일상이 되는 세상을 꿈꿔 봅니다. '우리가 저마다 힘에 겨워 인생의 무게로 넘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 한거죠'라는 변진섭씨의 노래를 들려드리며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오늘 순서 마무리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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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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