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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달군 맥도날드 새 유니폼…북한군이 만들었나?

패스트푸드 맥도날드가 선보인 새 직원 유니폼을 두고 SNS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 유니폼은 각진 회색 모자와 군복을 연상시키는 회색 조리복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스포츠스타 의상 디자이너 워리어리 보스월이 매장 내 활동하기 적합하게 만든 유니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SNS에서는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위터에는 SF 블록버스터 '스타워즈'에 나오는 제복과 비슷하다는 얘기부터 북한군이 만들어줬느냐는 얘기까지 혹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유니폼은 이달부터 미국 내 1만4천 개 매장에서 85만 명의 직원이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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