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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 100m 달리기 경주 출전한 101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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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세 할머니가 '월드 마스터스 게임' 100m 경주에서 우승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한 월드 마스터스 게임은 만 65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는 스포츠 대회입니다. 올해 101세를 맞은 인도의 ‘만 카우르’ 씨는 지난 24일 육상 100m 100세 이상 부문에 출전했습니다. 그런데 100세 이상은 물론 90세 이상의 다른 출전 선수가 한 명도 없어 85~89세 부문 선수들과 함께 달렸습니다.  
 
노장 투혼을 보이며 달린 카우르 씨는 1분 14초 56 로 통과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람들은 기록을 떠나 100세 이상의 고령임에도 달리기 대회에 출전한 카우르 씨의 도전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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