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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4년 연속 MLS 연봉 킹…슈바인슈타이거는 7위

브라질 축구스타 카카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년 연속 '연봉 킹' 자리를 지켰습니다.

MLS 선수노조가 발표한 올해 연봉자료에 따르면 카카는 연봉 716만7천 달러, 우리 돈 약 81억원을 받았습니다.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출신인 카카는 2014년 미국 무대로 진출했고 MLS 최고 연봉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가 711만 5천 달러, 우리 돈 약 80억4천만원으로 2위, 미국 출신 마이클 브래들리가 650만 달러, 우리 돈 약 73억 5천만 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안드레아 피를로가 591만 5천 달러로 4위, 다비드 비야가 561만 달러로 5위에 오른 가운데,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한 슈바인슈타이거는 540만 달러로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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