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 첼시가 사우스햄튼을 누르고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습니다.
첼시는 사우스햄튼과 홈 경기에서 2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한 디에고 코스타의 활약을 앞세워 사우스햄튼을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정규리그 18·19호골을 터트린 코스타는 득점 선두인 에버튼의 로멜루 루카쿠를 5골 차로 추격했습니다.
첼시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토트넘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습니다.
FA컵 결승에도 오른 첼시는 2009-2010시즌 이후 7시즌 만에 정규리그와 FA컵을 동시에 제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