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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서 쓰러진 '팝의 거장' 엘튼 존…중환자실 입원 후 퇴원

[이 시각 세계]

살아 있는 전설, 팝의 거장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가수 엘튼 존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며칠 전 퇴원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엘튼 존은 2주 전 남미 투어를 마치고 칠레에서 영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고 쓰러졌습니다. 도착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그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희귀하고 치명적인 박테리아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중환자실을 포함해 열이틀을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다행히 회복돼서 어제 퇴원했다고요.

올해 70살이 된 엘튼 존은 재작년에도 내한공연을 펼치며 왕성하게 활동해왔는데, 팬들에게는 가슴을 쓸어내릴 만한 소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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