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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으로 치통치료?! 불법 치과 시술한 철학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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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서울 강동경찰서가 치과의사 면허 없이 불법 시술을 해온 엄모씨와 이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엄 씨는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철학원에서 불법 치과 진료를 해 70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불법 치과 치료를 한 치과기공사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대부분 노인층이 치과 진료에 부담을 느낀다는 점을 노리고, 시중가의 반값정도에 치료를 해주겠다고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런 불법 치료를 받다가 부작용이 생길 경우,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한다고 강조하며 불법 진료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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