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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연타석 홈런, 10호 홈런 고지 선착

테임즈 연타석 홈런, 10호 홈런 고지 선착
지난해까지 국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강타자 에릭 테임즈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두자릿수 홈런을 때렸습니다.

테임즈는 현재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진행 중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타석에서 홈런 2개, 볼넷 하나를 기록 중입니다.

테임즈는 1회 첫 타석서 신시내티 선발 아미르 가렛을 상대로 오른쪽 외야 관중석 2층에 떨어지는 시즌 9호 솔로홈런을 때린 데 이어 2회 투아웃 1루 기회에서는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10호 연타석 투런아치를 그렸습니다.

테임즈는 4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한 뒤 라이언 브론의 2루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테임즈의 3타석 2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 활약 속에 밀워키가 5회 현재 10대 4로 앞서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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