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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손흥민 윙백 기용, 문제없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 "손흥민 윙백 기용, 문제없었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윙백 기용에 대해 문제가 없었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영국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첼시전에서 선보인 전술은 문제가 없었고 다만 운이 좋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은 지난 23일 첼시와 FA컵 4강전에서 4대 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익숙하지 않은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습니다.

처음 서는 포지션이다보니 손흥민은 여러차례 실수를 범했고, 전반 종료 직전,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주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윙백 기용에 대해 일부에서 논란이 일자 포체티노 감독은 "첫 번째 실점은 손흥민의 포지션 변경, 전술적 문제와 관련이 없었고, 페널티킥 골은 운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손흥민의 태클은 반칙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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