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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북 경계 속 "러시아 접경 100㎞엔 공격무기 철수"

중국과 러시아가 접경지대에 미사일을 비롯한 공격성 무기를 서로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관영 인민망은 중국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4개국과의 접경지대에 공격성 무기장비를 배치하지 않은 상태라고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현재 국경선으로부터 100㎞ 범위내에 주둔하고 있는 5개 각국의 병력 수도 13만400명 미만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중국의 이 같은 군축, 감군 정보의 공개는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과 한반도 위기 고조로 북중 접경지대의 병력 배치를 늘리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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