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2AM 출신 정진운이 결별했다.
2014년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예은과 정진운은 최근 연인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
정진운 측 관계자는 24일 SBS funE에 “본인에게 확인 결과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이유나 시기 등은 사생활인 관계로 자세히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정진운, 예은 양 측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며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던 두 사람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진운은 2015년 4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고 예은은 최근 다이나믹듀오가 소속된 아메바컬쳐에 새 둥지를 틀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