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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삼공사 꺾고 챔피언전 1승 1패 균형

프로농구 소식입니다.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는 삼성이 인삼공사를 꺾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라틀리프가 팀을 이끌었습니다.

인삼공사 양희종의 3점 슛, 이어 사이먼의 3점 슛까지 삼성은 2쿼터 인삼공사에게 외곽포를 잇달아 얻어맞아 전반을 36대 30으로 뒤졌는데요, 그러나 3쿼터 들어 크레익의 골밑슛, 이어 라틀리프까지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세의 뒤집은 상황에서 임동섭의 석 점 포가 폭발, 달아납니다.

반격에 나선 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 4점 뒤진 상황에서 사이먼이 라틀리프를 막다 바스켓 카운트까지 내주고,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힘을 잃었습니다.

삼성은 라틀리프가 28점, 임동섭이 18점을 올려 인삼공사를 75대 61로 눌렀습니다.

1승 1패를 기록한 양 팀은 오는 수요일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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