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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기사 신진서, 17세 1개월 나이에 200승

바둑기사 신진서, 17세 1개월 나이에 200승
지난달 만 17세 생일을 맞았던 바둑기사 신진서 7단이 통산 200승을 달성했습니다.

한국기원은 오늘(23일) 신진서 7단이 어제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20세 이하 대회에서 일본의 무쓰우라 유타 3단을 백 불계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승리는 신 7단 입단 후 200번째 승리였습니다.

17세 1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17세 10개월에 200승 고지를 밟은 박정환 9단보다 앞선 기록입니다.

입단 후 200승까지는 4년 9개월이 걸렸습니다.

국내 랭킹 2위로 성장한 신진서 7단은 현재 한국 기사 중 유일하게 신아오배 16강에 올라 있습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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