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T-50의 성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됩니다.
미 군사 안보 전문매체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따르면 T-50 제작사인 수호이는 T-50 시제기에 기체 내에 신형 통합 항전장치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 장치는 다양한 장치들로부터 받는 데이터를 통합한 후 조종사가 관련 정보를 스크린에서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수호이 관계자는 이 항전장치가 표적을 자동으로 탐지 확인한 후 가장 위험한 것을 추적해 조종사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