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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장애아동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할 것"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가 앞으로 장애아동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보육,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행은 오늘(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정부가 그동안 의료와 교육, 주거와 일자리 등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의 삶의 질과 권익을 증진하는 데 진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대행은 이어 장애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연금과 수당 관련 예산을 지난 4년 동안 58% 확대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데 힘써왔다며 상시 돌봄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에게 더 많은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씁니다.

황 대행은 또 올해가 2022년까지 추진해 나갈 제5차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해라며 정부가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 장애인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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