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첫날 26만 대 '사상 최고'…붉은 액정 논란도

갤럭시S8 시리즈 개통 첫날인 어제(18일), 약 26만 대가 개통된 것으로 집계돼 국내 휴대전화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모레 갤럭시S8 시리즈를 정식 출시하는데, 출시일 전까지 50만 대 이상 개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갤럭시S8 시리즈의 '붉은 액정'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액정이 다른 제품에 비해 붉은색을 보인다는 주장인데, 삼성전자 측은 액정의 품질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화면 설정상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