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이승현·김준일·허웅 등 국군체육부대 합격

프로농구 오리온의 이승현과 삼성의 김준일, 동부의 허웅 등이 국군체육부대 2017년 2/4분기 선수 선발에 합격했습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오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4분기 종목별 선수 선발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농구에서는 이승현, 김준일, 허웅 외에 삼성 임동섭, 동부 김창모, 인삼공사 문성곤 등 6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5월 8일 입대합니다.

배구에서도 박진우(우리카드), 이수황(KB손해보험), 정동근(삼성화재), 곽명우, 전병선(이상 OK저축은행), 김동혁(대한항공) 등 6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이번 달 24일로 입대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이밖에 루지 2명, 사격 1명, 아이스하키 6명, 봅슬레이 4명, 빙상 3명, 스키 3명 등이 국군체육부대 선수 선발에 합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