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전 오늘, 그날을 목격했던 한 시인의 아픔은 구체적이었고, 선명했다. 이승만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시민들이 직접 권리를 찾아 나섰던 대규모 시위. 총탄과 군홧발을 뚫고 시민의 힘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쟁취해냈기에 이 날을 우리는 ‘4.19 혁명’이라고 부른다.
기획 권영인, 이은재 / 그래픽 박영미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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