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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전 멀티골' 전북 에델, K리그 클래식 6R MVP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외국인 선수 에델이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에델을 MVP로 뽑았다" 밝혔습니다.

에델의 시즌 1, 2호 골을 앞세운 전북은 상주를 4대 1로 꺾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6라운드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전북 에두와 포항 양동현, 미드필더진에는 에델과 김보경, 발렌티노스 등 전북 선수 3명에 울산 김인성이 포함됐습니다.

또 수비진에는 이슬찬과 최효진(이상 전남) 박동진(광주) 김광석(포항)이, 골키퍼에는 신화용(수원)이 선정됐습니다.

6라운드 베스트 팀은 전북, 베스트 매치는 전북과 상주전이 뽑혔습니다.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7라운드 MVP는 안양 정재희로 정해졌습니다.

챌린지 7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부산 이정협과 부천 바그닝요가, 미드필더진에는 정재희와 정민우(대전), 이창용(아산) 정원진(경남)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수비수에는 김준엽(아산), 차영환(부산) 레이어(수원), 우주성(경남)이, 골키퍼에는 권태안(안양)이 선정됐습니다.

베스트 팀은 FC안양, 베스트 매치는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FC전으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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