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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마르테, 금지약물 적발로 80경기 출전 금지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중견수 스타를링 마르테가 금지약물 봉용 혐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MLB 닷컴에 따르면 마르테는 근육 강화제의 일종인 금지 약물 난드롤론을 복용했습니다.

마르테는 징계를 받아들이고 성명을 통해 "정말 큰 실수를 했다. 가족과 피츠버그 구단과 동료, 팬들, 야구 관계자들께 고개 숙여 사과한다. 다시는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반성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마르테는 2015년과 2016년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피츠버그의 주축 선수입니다.

MLB닷컴은 "피츠버그에 음주 사고 후 비자 문제로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한 강정호에 이어 마르테도 타선에서 빠지는 악재가 겹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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