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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대회 준우승 장수연, 세계랭킹 52위로 상승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장수연이 세계랭킹 5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하와이주에서 끝난 롯데 챔피언십을 공동 2위로 마친 장수연은 지난주 68위에서 16계단이 오른 5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장수연을 제치고 역전 우승을 거둔 미국의 크리스티 커는 지난주 26위에서 18위로 올랐습니다.

리디아 고와 유소연, 에리야 쭈타누깐의 1위부터 3위까지를 비롯해 상위 15위까지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1위 리디아 고와 2위 유소연의 랭킹 포인트 격차는 지난주 0.91점에서 이번 주 0.87점으로 좁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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