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I VOTE CHALLENGE] 아이보트챌린지 #103

[I VOTE CHALLENGE] 아이보트챌린지 #103 / 해솜(@haesomi) 님 참여
 
 

_ 초등학교 2학년인 아홉살 소녀의 일기는 어른들의 역할이 투표를 하는 당위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신중한 한 표를 던져야 하는 필연성까지 갖추어야 함을 보여준다. #공감사색 가서 한 것이 없다니 소율아. 광장으로 나간 너의 작은 두 발, 이미 누구보다 민주주의를 실천했던 발걸음인 것을. 다시 봄. 4월. 이렇게 또 어린 아이에게 한번 더 배우면서 아침에 눈을 뜨고, 먹고,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고, 살아간다. 땅에 떨어진 꽃잎을 보며, 새로 터질 꽃망울을 보며, 사방에 흩어진 꽃내음을 맡으며 떠올린다. 꽃이었을, 꽃이었던, 여전히 꽃으로 기억될 아이들을. 그들을. 그날을. 바람이 유독 많이 부는 봄이다. 5월에 불어올 바람은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바람이길 바라며 오늘의 귀퉁이를 접어놓는다. 무심히 살다 잊을까 봐. 그러다 화들짝 놀라 미안할까 봐. 꼭꼭 눌러접는다. #아이보트챌린지 #ivotechallenge 소율이 말처럼 잘 뽑아야겠다. #세월호 ??

해솜(@haesomi)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스타그램에서 '해솜(@haesomi)' 님께서 참여해주신 아이보트챌린지 사진입니다. 

함께 투표를 약속해주신 '해솜(@haesomi)'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마다 투표해야 할 이유 하나씩은 있으시죠? 여러분에게 투표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투표하겠다는, 혹은 간단한 투표 약속 메시지를 적은 메모지를 사진에 담아주세요. 

태그를 달아 SNS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투표율 100%의 그날까지! #아이보트챌린지!'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