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전북, 상주 꺾고 한 달 만에 '1위 탈환'…에델 '최고의 날'

이번에는 프로축구 소식입니다.

전북이 에델의 2골 활약으로 상주를 꺾었습니다.

한 달여 만에 선두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전북은 상주와 격돌했습니다.

전반 13분 흘러나온 볼을 브라질 출신 에델이 그대로 오른발로 때려 선취골을 만듭니다.

에델의 시즌 1호 골, 수비수 맞고 굴절되면서 골키퍼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전북은 전반 39분, 에두의 추가 골로 2대 0으로 앞섰고요, 다시 후반 22분 에델이 김진수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합니다.

에델은 시즌 1, 2호 골을 한 번에 뽑아내며 최고의 날을 맞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전북은 후반 35분, 김신욱이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쐐기 골까지 터트렸습니다.

전북은 김호남의 골로 1골을 만회한 상주를 4대 1로 꺾고 승점을 14점으로 끌어 올립니다.

29일 만에 포항을 제치고 선두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강원은 발렌티노스가 헤딩 선제골, 그리고 안지호가 역시 헤딩으로 추가 골을 만들며 제주를 2대 1로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울산과 서울은 1대 1로 비겼고 수원과 광주FC도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