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김일성 생일을 맞아 진행한 열병식에서 북한이 신형 ICBM, 즉 대륙간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인데, 북극성 계열의 고체로켓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우려했던 6차 핵실험은 없었습니다.
▶ 北, 신형 ICBM 추정 미사일 3종 새로 공개…군사력 과시
▶ 北 새 미사일들, 북극성 개량형 가능성…남겨진 의문점

2. 북한은 최룡해 당 중앙위 부위원장 연설을 통해 미국 트럼프 정부에 맞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유독 전략무기와 중장거리 미사일을 총동원해 보여줬는데, 북한의 의도가 뭔지 짚어봅니다.
▶ 北 최룡해 "전면 전쟁에는 전면 전쟁"…美 향해 강한 엄포

3. 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오늘(15일), 모두 13명이 출사표를 던져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기호는 소속 정당의 의석수에 따라 결정됐고, 내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모레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나섭니다.
▶ '5당 후보 포함' 벌써 13명 출사표…대선 역대 최다 등록

4.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대주주인 회사가 이번 대선 개표기를 만든다는 글이 SNS를 중심으로 급격히 퍼지고 있습니다. 의혹이 커지자 선관위가 공식입장까지 밝혔는데, <사실은> 코너에서 알아봅니다.
▶ [사실은] '安 회사'에서 만든 대선 개표기 쓴다?…확인해 보니

5. 한 대학교수가 제자들의 인건비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의 교수는 잘못을 인정한다면서도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 '10년간 7억' 제자 인건비 빼돌린 유명 교수…기막힌 해명

6. 내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다시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 내일은 세월호 3주기…"잊지 않을게요" 전국에서 추모행사
▶ "노란 리본 많이 달아주세요…달고 있는 사람 보면 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