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에서 현지시간 그제(13일)밤 불이나 일대 교통이 마비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미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클라크카운티 소방당국은 "밤 10시 46분쯤 호텔 지붕에서 불이 나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77명이 출동했다."며 "지붕에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11시 9분쯤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벨라지오 호텔은 색색의 정원과 초콜릿 분수 등으로 유명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