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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액션' 주목…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앵커>

이번 주말 볼만한 영화와 공연 소식 유영수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자동차 액션 영화의 대명사인 '분노의 질주' 8번째 이야기입니다.

미국 뉴욕과 쿠바, 아이슬란드와 북극해 등을 누비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컴퓨터그래픽 사용을 최소화하고 엄청난 물량으로 실사 촬영에 공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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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댄서']

'발레계의 악동' '발레계의 제임스 딘'으로 불리는 천재 발레리노 세르게이 폴루닌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19살의 나이에 영국 로열 발레단의 최연소 수석 무용수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방탕하고 무절제한 생활을 했습니다.

화려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슬픔과 상처, 인간적인 고뇌와 방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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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빠는 딸']

교통사고 뒤에 아빠와 딸의 몸이 서로 뒤바뀝니다.

설정과 결말은 뻔하지만,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배우들의 능청스런 연기가 볼거리입니다.

[김형협/'아빠는 딸' 감독 : 코미디라는 겉옷을 입고 있지만, 사실은 안에 있는 따뜻함이 너무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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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6월 18일까지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

메릴 스트립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한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입니다.

원작 소설의 설정처럼 옥주현과 박은태 젊은 두 배우가 40대의 남녀 주인공을 연기합니다.

운명적인 사랑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가는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 연기가 관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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