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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대북 군사옵션 평가 중…북 추가도발 시간 문제"

미국이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해 군사옵션을 평가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의 한 외교 당국자는 "이미 군사옵션을 평가 중"이라며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해 "가능성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에 북한이 전통적으로 대규모 열병식을 하고 무기를 선보였음을 이 당국자는 상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음주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동맹국들을 방문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동맹에 대한 헌신이 굳건함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탄도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 개발 문제를 한국과 상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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