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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부진 점포 폐점·미개발 부지 매각한다

이마트가 할인점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미개발부지 매각, 학성점 폐점, 기존 점포 리뉴얼 등 구조개선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어제(13일) 열린 경영이사회에서 비효율 자산을 처분키로 하고, 2건의 미개발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투명한 경제환경과 할인점 성장둔화에 선제 대응해 경영효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체질개선으로 수익구조를 혁신해 나가기 위해서라고 이마트는 설명했습니다.

매각 부지는 이마트 하남점 잔여부지와 평택시 소재 평택 소사벌 부지입니다.

이마트는 부지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은 트레이더스, 이커머스 등 미래 성장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울산 학성점은 현재 추진 중인 '뉴스테이' 사업이 국토부 최종승인을 받게 되면 폐점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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