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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독감 환자 5주 연속 급증

환절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독감 환자가 계속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보면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7∼18세 외래 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는 43.1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체 연령대 환자는 두 주 전 13.6명에서 지난주엔 16.7명으로 약간 늘었습니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 손수건 등으로 입을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 38도 이상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독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마스크를 쓰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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