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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8단지, 최고 35층 2천 가구 대단지로 조성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 8단지 공무원아파트를 최고 35층 2천가구 대단지로 새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포 8단지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무원 임대아파트로 운영하던 것을 2015년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인수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984년에 준공된 12층 10개동 1천680가구에서 공공임대 300가구를 포함한 약 2천가구 단지가 됩니다.

가로변 7층부터 중앙부 35층까지 다양하게 배치해 주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계획입니다.

영동대로 교차부에 가감속차로를 확보하고 개원길 폭을 7.5m 확대해 교통흐름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녹지공간을 영동대로변에 조성하고 단지 내 어린이공원을 주변 늘푸른공원과 연계해 소공원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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