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600년 된 프라하 명물 '천문 시계'…해체 후 복원

[이 시각 세계]

지금 보시는 것은 체코 프라하의 명물, 천문 시계입니다.

프라하의 상징 같은 이 시계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데, 이 시계는 무려 600년도 더 된 1410년에 제작됐다고 합니다.

시간뿐 아니라 해와 달 등 천체의 움직임을 정교하게 표현해 하나의 예술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요.

제 2차 세계대전 때 잠시 멈췄다가, 1948년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돌고 있는 이 시계는 최근 고장이 잦아지면서 결국 프라하 시에서 해체와 복원을 결정했습니다.

완전히 복구된 시계는 내년 6월쯤에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