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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대기오염, 암·비만·심혈관질환 이어 큰 위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나쁜 대기는 암, 비만, 심혈관질환에 이어 보건에 4번째로 큰 위험"이라며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디젤 차량의 단계적 운행 중단을 촉구한 의사들의 서한에 대한 답신에서 이렇게 지적했다고 일간 텔레그래프가 전했습니다.

메이 총리는 서한에서 "대기오염은 노약자와 어린이, 심폐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정부가 몇 주 안에 대기오염 대처 계획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배출가스 규제 정책을 2019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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