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일대 수산물에 대해 중금속과 방사능 검사를 벌인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이 굴과 우럭·광어 등 도내에서 유통되는 서해산 양식수산물 80건에 대한 중금속과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납과 카드뮴 등 위험물질 모두 허용기준치 이내로 나왔습니다.
이밖에 유통수산물 8건과 학교급식 수산물 25건도 방사능 검사에서 요오드와 세슘 등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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