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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연속 2골 '폭발'…유벤투스, 준결승 진출 눈앞

디발라 연속 2골 '폭발'…유벤투스, 준결승 진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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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유벤투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바르셀로나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유벤투스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디발라가 수비수를 등진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날린 터닝슛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디발라는 전반 22분 만주키치의 낮은 크로스를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두 번째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유벤투스는 후반 10분 키엘리니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은 뒤 들어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유벤투스는 바르셀로나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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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와 모나코의 8강 1차전이 폭발 사고로 취소됐습니다.

경기 전, 팀 숙소에서 경기장으로 향하던 도르트문트 구단 버스 근처에서 폭발물 세 개가 폭발했습니다.

이로 인해 버스 유리창이 깨지면서 수비수 바르트라가 파편에 다쳐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건 장소에서 범인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발견됐다면서 이번 폭발 사고가 도르트문트 구단 버스를 향한 표적 공격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소된 도르트문트와 모나코의 경기는 내일(13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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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옷과 마스크로 중무장한 사람들이 출발선에 섰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으로 불리는 북극 마라톤대회입니다.

영하 31도의 강추위 속에 열렸는데, 올해 20개 국가에서 54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했습니다.

폴란드 출신 피오트르 슈체니아가 4시간 6분 34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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