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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북한 꺾고 조 1위 확정…본선행 티켓 확보

우리 여자축구 대표팀이 평양에서 열린 아시안컵 예선에서 북한을 제치고 1위에 올라 한 장뿐인 본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11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최종전을 가졌습니다.

지소연이 두 골을 넣었고 유영아, 조소현이 득점행진에 가담하며 우즈베키스탄을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대표팀은 북한과 나란히 3승 1무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

이렇게 기분 좋은 기념사진을 찍은 대표팀은 내년 4월 요르단에서 열릴 아시안컵 본선에 나서 2019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다툽니다.

아이스하키에서도 극적인 승부가 있었습니다.

아시아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이 어젯밤 열렸는데요, 안양 한라와 러시아 사할린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안양 한라는 김기성의 서든데스 결승 골로 3대 2로 이겨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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