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뉴스] 근거 없는 '4월 北 폭격설' 왜 퍼지나?

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미국이 오는 27일 북한을 폭격할 것이다.", "한국에 전쟁 물자를 대거 보내고 있다."

[근거 없는 '4월 北 폭격설' 왜 퍼지나?]

최근 급속히 유포되고 있는 이른바 4월 북한 폭격설 관련 내용입니다.

정부는 근거가 없는 주장이라면서 현혹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루머로 일부 주가가 폭등하고 있는 건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11일) <8시 뉴스>는 대선을 앞두고 퍼지는 북한 폭격설의 실체는 무엇인지, 왜 이렇게 빠르게 퍼지고 있는 건지, 집중적으로 알아봅니다.

[<사실은> 표심 흔드는' 가짜 뉴스', 누가 왜?]

'4월 북한 폭격설'이 주로 유포되는 창구는 SNS와 단체 대화방입니다.

단체 대화방에서 유독 이런 가짜 뉴스를 열심히 퍼 나르고 있는 그룹이 있습니다.

<사실은> 코너에서 누가, 왜 이걸 확산하고 있는지 따져봅니다.

["살해한 시신 일부, 10대 소녀에게 넘겨줘"]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 소녀에게 공범이 있었습니다.

훼손한 시신 일부를 없애는 걸 도왔다며 경찰이 공범을 긴급체포했는데요, 놀랍게도 또래 10대 소녀였습니다.

시신을 들고 다니면서 3시간 동안 군것질까지 한 거로 조사 됐는데요, 어떻게 만난 사이고, 살해 사실은 알고 있었는지, 혹시 다른 공범이 없었는지, 이런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