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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준비 안했다"…지극히 이경규다운 '정글' 출국 현장

"아무것도 준비 안했다"…지극히 이경규다운 '정글' 출국 현장
‘예능 대부’ 이경규의 ‘정글의 법칙’ 출국 현장이 공개된다.

11일 밤 방송될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편에 병만족으로 합류,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경규의 공항 모습을 소개한다.

'본격연예 한밤' 팀은 뉴질랜드로 출국하는 이경규를 만나기 위해 공항으로 찾아갔다. 지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정글의 법칙’에 섭외가 들어왔지만 거부했다”고 언급했던 이경규는 결국 삼고초려 끝에 정글행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담당PD와의 ‘이것’ 때문에 정글에 가게 됐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선발대로 이경규보다 먼저 정글에 도착해 있는 담당PD와 위성 전화연결도 시도했다. 담당PD는 “뉴질랜드에 50년 만에 홍수가 났다”는 소식을 들려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이경규 본인은 ‘편한 방송’을 추구하는 캐릭터에 걸맞게 “아무것도 준비 안했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증명하듯 그의 짐은 정말 간소해 보였다.

정글로 떠나는 예능 대부의 걱정스러운(?) 뒷모습은 1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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