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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 14-6 대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대패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늘(11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원정경기에 14대 6으로 크게 졌습니다.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가 4이닝 11피안타 6실점으로 흔들린 세인트루이스는 마무리 오승환을 제외한 브렛 세실, 맷 보우먼, 트레버 로젠탈, 케빈 시그리스트, 조너선 브룩스톤까지 불펜을 총 투입했지만, 워싱턴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로젠탈만 삼진 3개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을 뿐, 나머지 불펜 투수들은 모두 실점하며 부진했습니다.

어제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1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오늘 팀이 뒤진 상황에서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 김현수는 소속 팀 경기가 없어 휴식을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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