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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9경기 연속 결장…아스널, 리그 원정 4연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이 이청용의 소속 팀 크리스털 팰리스에게 완패했습니다.

전반 9분 아스날 엘 네니의 슈팅이 크리스털 팰리스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득점에 실패한 아스날은 전반 17분 크리스털 팰리스 타운젠트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웰백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고, 오히려 크리스털 팰리스 벤테케의 슈팅에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끌려가던 아스날은 결국 후반 18분 카바예에게 추가 골을 내줬고, 5분 뒤에는 골키퍼 마르티네스의 반칙으로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며 3대 0으로 졌습니다.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아르센 벵거 감독의 퇴임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아스날은 리그 원정 4연패에 빠지며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이청용은 9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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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9분 에스테그랄의 알오리스 농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포문을 연 남태희는 1대 0으로 뒤진 전반 35분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날린 강력한 슈팅에 상대 골키퍼는 손도 쓰지 못했습니다.

1대 1로 맞선 전반 43분에는 남태희가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몸을 날려 쳐냈는데 바로 앞에 있던 팀 동료 알리의 몸에 맞고 결승 골이 되는 행운도 따랐습니다.

남태희가 활약한 레퀴야는 2대 1로 이겼습니다.

2승 2무로 승점 8점을 기록한 레퀴야는 승점 7에 그친 에스테그랄을 제치고 B조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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