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서 흉기 떨어졌다" 신고…경찰 수사

대전의 한 건물에서 흉기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3시께 서구 한 건물 편의점 앞에 흉기가 떨어져 인근에 있던 A(23)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A씨 등 3명이 현장에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흉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하고, 건물 입주자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하는 등 흉기가 떨어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