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8뉴스] '지지율 접전' 文-安, 호남 표심은 어디로?

미리보는 8뉴스입니다.

"남자 박근혜다, 제2의 이회창이다"

['지지율 접전' 文-安, 호남 표심은 어디로?]

대선이 2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오가는 말이 이렇게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1, 2위를 다투고 있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벌이는 공방인데요, 오늘(10일) <8시 뉴스>는 이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특히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면서 상대적으로 더 중요해진 호남 표심이 어떻게 흘러갈지도 짚어봅니다.

[<사실은> 스마트폰 앱 조사, 선거에 적절?]

대선주자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가 하루에도 몇 개씩 쏟아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상대적으로 싸고 빨리 알아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스마트폰 앱 여론조사도 선거조사에 많이 쓰고 있는데요, 과연 이 방식이 선거 여론조사에도 적합한 것인지, <사실은> 코너에서 따져봅니다.

[뒤틀린 세월호, 현 위치에 거치]

"휘어지고 뒤틀린 것이 위험 수준이다" 세월호를 더 움직이지 않고, 현재 있는 목포신항 철제부두에 내려놓기로 해수부가 결정한 이유입니다.

3년 동안 바닷속에 있다 보니까 세월호 선체가 약해져서 여기서 더 움직이면 변형이 심해질 것 같다는 판단인데요, 이 소식, 자세히 알아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