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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집트 콥트교회 테러 강력 규탄…척결 노력 동참"

정부 "이집트 콥트교회 테러 강력 규탄…척결 노력 동참"
정부는 이집트의 콥트교 예배당 안팎에서 어제(9일) 발생한 폭탄 테러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정부는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테러로 다수의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논평은 우리 정부가 이번 테러 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집트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비인도적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확고한 우리 정부 입장에 따라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이집트의 각각 다른 지역에 있는 콥트교 예배당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모두 40명 이상이 숨지고 118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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