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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부부싸움'…아내와 통화하다 차선 넘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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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새벽,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차선을 넘어 질주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장엔 부서진 가로등과 꺽인 나무들로 아수라장이 됐고 차량 앞부분도 크게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이유는 부부 싸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운전자 진술에 따르면 운전자는 당시 운전을 하며 아내와 전화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흥분해 핸들을 돌렸는데, 속도가 빨라 도로변에 있는 가로등과 연석을 들이받은 겁니다. 운전자는 다행히 부상 없이 빠져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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