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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작년 신인왕 이정은, 생애 첫 우승

올 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에서 지난해 신인왕 이정은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정은은 제주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합계 18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사흘 내내 선두를 지켰고 2위를 4타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우승이었습니다.

KLPGA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정은은 우승 상금 1억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박성원이 14언더파로 2위를 차지했고, 이정은과 동반 경기를 치른 이소영은 13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첫 대회 SGF67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해림은 3타를 줄인 끝에 10언더파 공동 4위에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주도 공동 4위를 차지해 체면을 지켰습니다.

장하나는 9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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